전시실
농경문화실은 전통시대 부평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사계절 농촌 풍경
2. 사계절 농경 기구
주요전시유물 l 풍구
주요전시유물 l 용두레
3. 선조들의 일생
조선시대에는 유교 이념에 따라 아들 중심의 가계 계승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서 출산 전부터 남자아이를 기원하였다.
출산 후에는 백일잔치나 돌잔치를 열어 아이가 무사히 성장한 것을 축하하였다. 남자는 20세에 관례를 여자는 15세에 계례를 치러 어른으로 인정받았고,
이후 혼례를 치러 가족을 구성하였다. 남자는 서당과 향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학습했으며 과거를 봐서 관직에 나가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삼았다.
반면 여자는 집안 살림을 관장하는 것을 중요한 의무로 여기며 살았다. 죽음에 따른 가족의 슬픔은 삼년상의 상례를 치르며 극복하였고, 돌아가신 조상은 사당에 모시고
제사를 지냄으로써 자손의 번창과 친족의 화합을 도모하였다. 선조들은 관혼상제의 예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러한 예를 올바르게 갖추기 위해 규범을 세워 지키도록 하였다.
주요전시유물 l 가례증해
주요전시유물 l 활옷
주요전시유물 l 상여장식인형(꼭두)
주요전시유물 l 신주감
4. 전통시대 생활사
주요전시유물 l 망건과 망건통
주요전시유물 l 이남박
주요전시유물 l 경상
5. 전통시대 놀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선조들의 삶 속에 놀이는 빠지지 않았다. 농번기에는 두레를 조직하여 공동 작업을 하였으며 이때에는 농기를 앞세우고 꽹과리, 장구, 북, 징 등을 치며
고된 농사일에 흥을 돋우었다. 양반들은 투호나 활쏘기를 사대부의 덕행을 수양하는 것으로 여겨 마을마다 이런 놀이를 하며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도 하였으며 자연과 어울려
놀이를 하며 풍류를 즐겼다. 이처럼 놀이와 생활은 별개의 것이 아니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그에 맞는 놀이기구가 있었으며, 학습에도 놀이를 접목시키기도 하였다.
주요전시유물 l 승경도
6. 전통시대 목가구
주요전시유물 l 뒤주
주요전시유물 l 장롱
주요전시유물 l 반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