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소장 전종한)는 오는 9월 27일(수)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2017년도 인문도시사업의 첫 행사인 ‘인문시민을 위한 달빛강좌’를 시작합니다. 이 강좌는 부평구민을 비롯한 학생,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모두 10강좌로 구성된 달빛강좌는 2018년 6월까지 1년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부평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합니다. 부평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진의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부평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은 “부평의 ‘인문시민’ : 시공간의 단절을 딛고 부평의 미래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작년 7월부터 주관 운영하고 있으며, 부평구청과 부평문화원, 부평역사박물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29일(수) 오후 7시부터는 김종혁 성신여대 연구교수가 “한복 입은 일본군인, 부평을 측량하다”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합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으로 연락바랍니다. (032-540-1483, jajuflow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