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늘에서 본 인천의 어제 오늘! 항공사진 역사사진 갤러리 -
■ 산업화로 변화된 인천의 모습 살펴보기
■ 항공위성 사진으로 보는 과거 인천의 모습을 통한 명품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현재의 인천과 비교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 범 호)은 2008년 7월 8일(목)부터 8월 3일(일)까지 약 한달간 『하늘에서 본 인천의 어제 오늘!』라는 주제로 항공사진 역사사진 갤러리를 개최한다.
학익동, 문학동, 강화 등지의 유적에서 나타나듯 인천은 고대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온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천의 변화된 모습은 서서히 변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된 시점부터 말 그대로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를 보여 왔다.
이번 개최하는 항공사진 역사사진 갤러리는 인천광역시 토지정보과에 보유하고 있는 인천항, 월미도, 연안부두, 인천국제공항 등 1947년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항공사진 87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항의 전경사진 27점을 전시하여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시의 역사적 변화에 따라 발전된 모습을 항공사진을 통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하늘에서 본 인천의 어제 오늘! 항공사진 역사사진 갤러리는 이런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잊혀져간 우리의 모습을 재조명하며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년 제14회 아시안 게임 유치 등을 계기로 세계속의 명품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인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전시회를 준비한 한 관계자는 “근대화의 창구로 우리나라 수출 1번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우리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 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인천의 미래상을 추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에서 본 인천의 어제 오늘! 항공사진 역사사진 갤러리는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 시 안 내
전시일시 : 2008. 7. 8(화) ~ 8. 3(일)
전시장소 : 부평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