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 토요 전통상설공연 여섯번째 이야기 개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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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년 8월 20일
- 조회수
- 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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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master@bph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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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기원 -
부평역사박물관 토요 전통 상설공연
■ 현악으로 들어보는 우리 가락의 멋과 맛
■ 열린 공간에서의 전통 현악기로 펼쳐지는 부평역사박물관만의 차별화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기원 토요전통 상설공연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 범 호)은 2008년 8월 23일(토) 오후 6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기원 부평역사박물관 토요전통 상설공연 그 여섯번째 이야기 “우리 가락의 맛과 멋”이란 주제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기원을 위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우리 가락의 맛과 멋”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현악기(絃樂器) 중심으로 구성된다. 소리가 깊고 장중하여 예로부터 ‘백악지장(百樂之丈)’이라 일컬어졌으며, 학문과 덕을 쌓은 선비들 사이에서 숭상되었던 현금(玄琴)이라고도 불리는 거문고와 고려 시대부터 전해 오는 당 악기인 7현으로 된 아쟁(牙箏, 조선 성종 무렵에 향악에 사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있다.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문화부평을 지향하는 부평구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위원회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진행되고 있는 이번 부평역사박물관 토요 전통상설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에 있다.
깊고 장중한 음색을 가진 거문고를 술대(‘술’이나 ‘시’라고도 하며, 길이 24㎝, 지름 7㎜ 정도의 볼펜 크기의 막대로 거문고나 향비파를 연주할 때 오른손에 끼워서 줄을 퉁기는 막대)주법으로 연주하는 앙상블 레퍼토리로 구성된 거문고 앙상블과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거문고 앙상블 이후 맑고 청아한 소리의 대금 독주를 통한 공연 분위기 환기를 위한 대금독주, 서양의 첼로에 비견되지만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아쟁을 이용한 아쟁 앙상블 그리고, 관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판소리 및 다양한 국악기로 꾸며진 모듬 앙상블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관계자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을 기원하며, 우리 민족과 함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느껴왔던 우리 고유의 악기지만, 서양의 악기에 밀려 우리의 생활에서 멀어져간 국악기 연주를 통해 우리 민족의 흥과 멋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제공과 국악 대중화의 기틀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로 진행되고 있는 본 토요전통 상설공연은 회를 거듭 할수록 지역민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안내
공연일시 : 2008. 08. 23(토) (18:00)
공연장소 : 부평역사박물관
공연단체 : 영산예술단
공연구성
- 거문고 앙상블
- 대금 독주
- 아쟁 앙상블
- 판소리
- 모듬 앙상블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역사박물관(☎ 032-515-6471, www.bphm.or.kr)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