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부평문화원 발전에 힘쓰신 역대 원장님들의 자취를 유지 발전시키고, 가난하고 어려웠던 부평을 풍요로운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그 동안 통합과 화합을 주장하면서도 계속 편을 갈라 성장의 힘을 빼는 일이 있곤 했습니다. 이러한 것을 없애고, 토박이 뿐 아니라 각 지역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54만 부평구민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하고, 모두가 협력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된 멋과 재미가 넘치는 혁신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또한, 일제강점기부터 약80여년 만에 우리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육군조병창시설과 미군부대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유네스코)에 등재하여 올바른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고, 이를 문화관광 상품화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날로 성장하는 부평, 나아가 인천의 명소가 되어 부평인으로써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부평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부평문화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