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되고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부평지하호 필드워크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를 팬더믹상황에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부평지하호를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투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픈역사의 현장인 부평지하호는 일제가 미군의 폭격에 대비하여 만든 인천육군조병창의
지하공장시설의 일부입니다. 즉 부평지하호는 인천육군조병창과 긴밀하게 연결된 일제강점기
전쟁유적의 하나입니다.
부평지하호 뿐만 아니라 인천육군조병창, 미쓰비시제강소, 미쓰비시줄사택 등과 함께
역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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