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아침문화강좌 (공병호)
-경청하는 것이 소통의 첫 번째 단계-

9월 16일 수요일 오전 7시 부평구청 7층 국화홀에서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공병호박사(공병호 경영연구소장) 의 강연회를 가졌다.
공병호 박사가 말하는 가장 이상적인 소통은 마치 물이 흐르듯이 막힘없이 서로 잘 통하는 상태며, 소통의 부재시 긴장, 오해, 갈등을 유발하여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심리적 부담감이 증폭 될 수 있다고 한다.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통의 목표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하며 경청하기, 쓸데없는 말 줄이기, 적절한 질문하기, 상대성 인정하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료화하기, 상대를 정중하게 대하기 등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문화원 관계자는 강연을 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200여명의 청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훌륭한 연사를 초청하여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귀중한 자리를 마련 할 것을 약속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