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명사초청 시민문화특강 (조성룡)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특별한 시간!
세번째 명사초청 시민문화특강은 건축가 조성룡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주제는 [오래된 땅 새로운 장소] 입니다.
조성룡
삶을 생각하는 건축가
아시아선수촌아파트(서울), 의재미술관(광주), 선유도공원(서울),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서울),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서울),
이응노의 집 생가기념관(홍성), 소록도 프로젝트(고흥)
‘도시와 건축물은 사람들의 관계를 이어주는 공간이자 삶의 현장이며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모든 삶의 기록을 하고 있는 저장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과 도시는 ‘사람’ 중심으로 깊은 철학과 인문학적 사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스스로를 건축가로 규정하기 보다는 공간과 사람을 생각하며 건축업(業)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인 조성룡에게 도시와 건축, 삶에 대한 깊은 철학을 경청하고 나누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