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노인문화센터

지난 13일, 9일간(5/2~5/13) 진행되었던 ‘우리가 함께한 시간’ 사진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작년 사진전엔 봄비가 찾아왔었는데 이번엔 시원한 바람도 따뜻한 바람이 사진전이 진행 중인 센터 안뜰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공휴일 등 휴관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사진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싱그러운 나무와 저마다의 색으로 물든 꽃들이 있어 더욱 빛났던 가정의 달 기념 사진전은 총 98명의 회원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498명의 회원 및 지역주민 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라는 제목처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담긴 사진들 덕분에 사진전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산곡노인문화센터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할 더 많은 시간을 기대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정의 달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눈 맞추며 인사할 수 있는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센터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