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노인문화센터 영화산책 <아이 캔 스피크>
지난 8월 27일 오후 2시 센터 대강당에서는 회원 55명이 모인 가운데 여름방학 특강 마지막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상영되었다.
<아이 캔 스피크>는 2007년 미하원 의회 공개 청문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사죄결의안이 통과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군자 할머니(극중 나옥분)>는 실제로 이 청문회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증언자로 참석하셨고 돌아가시기전 부모가 없는 아이들의 학비로 써달라며 전재산 5,000만원을 기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