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노인문화센터

지난 8월 29일(목) 16:00-17:00 센터 소강당에서는 또래상담 자원봉사자 자조모임이 열렸습니다.

김선민 회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8월 또래상담 활동 결과보고와 활동소감 발표, 또래상담 활동을 위한 제언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 되요."
"시골서 사시다가 따님따라 인천으로 오셔서 저희 센터에 방문하신 어르신께 체력단련실을 소개해 드렸는데 체력단련실에서덕분에 체력단련실을 빠지지 않고 이용하시게 되었다고 고마워 하셔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 암으로 돌아가신 부인이야기를 하며 우울해 하시던 회원을 보며 참 마음이 아프지만 뭐라고 도움을 줄 수 없어서 참 가슴이 아팠어요~~"

9월 자조모임 날짜를 잡으시고 9월 활동후에 다시 보자며 돌아가시는 또래상담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을 보며 우리 센터의 희망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