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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모니터링]따뜻한 나눔, 무지개봉사단
청각/언어장애 부모 사이에 태어난 희연이(가명, 4세)의 양육을 돕고 있는 ‘무지개봉사단’. 오감발달이 중요한 아이의 교육을 지원하고자 4년 전부터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주 2회 가정을 방문해 육아와 살림 등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원래 봉사단의 주 활동은 삼산동 시냇물공원에 위치한 느림우체국과 희망칠판을 관리하는 일. 시설물 관리와 1년 후 엽서 배달은 이들의 몫이다.
홍현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고 동네의 멋진 소통공간을 관리하는 봉사단의 활동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