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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부평구청소년봉사단, 굴포천 유해식물 제거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단은 10월 17일(토) 굴포천 모니터링과 함께 유해식물 제거에 나섰다. 봉사단 20명은 삼산동 굴포천 일대를 돌아보며 평소 지나치기 쉬웠던 자연물을 돌아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나만의 환경 지키기 노하우를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변 식물들의 성장을 막고 대규모 번식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등의 생김새를 배우고 제거하며 하천 인근에 조성된 군락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움직였다.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봉사단의 활동은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