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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모니터링]늘해랑 봉사단의 김장봉사
11월 마지막 토요일, 갈산2동주민센터는 김장봉사를 위해 모인 늘해랑봉사단으로 북적였다. 김장양념이 묻을까 우비를 입고 팔 끝에 테이프를 동여맨 가족들은 물 빠진 배추를 나르고 배추속을 넣었다. 김장김치를 배달하는 과정에도 모두가 참여했다.
“가족과 함께 하기에 봉사의 기쁨이 더 커질 수 있고, 어릴 때부터 봉사를 접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봉사에 참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가족이 모여 봉사한다는 늘해랑봉사단. 함께여서 즐거운 봉사,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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