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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모니터링]언제나 변함없는 ‘두걸음’
지난해 12월 삼산복지관에서는 무료급식소에서 활동할 봉사자를 찾고 있었다. 그 요청에 응한 것은 두걸음봉사단(회장 손정희).
주 2회 복지관을 찾은 봉사단은 2월말까지 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진행해왔다. 부평역 빨간밥차 급식으로 오랫동안 부평에서 활동해 온 두걸음봉사단은 지역 내 봉사자가 필요한 곳이면 한걸음에 달려가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세월과 함께 해 온 단원들은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통한다. 봉사 현장에 나올 수 있어 여전히 행복하다는 두걸음봉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