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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아름다운 공존
다양한 수서생물과 동식물이 존재하는 굴포천. 그 중에는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식물’도 자라고 있다. 내사랑굴포천봉사단(회장 임선이) 1기는 6월 23일 굴포천을 찾아 식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했다.
앞서 9일에는 2기 회원들이 남동구 승기천 내 저어새 서식지를 찾았다. 전세계 3,000여마리밖에 살지 않는 멸종위기종 저어새가 공업단지 유수지 한가운데에서 번식하는 모습은 매우 이례적이다.
봉사자들은 건강한 공존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논의했다. 자연과 자연,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사는 도시가 더욱 아름다워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