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하계방학 중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학제품사용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요즘, 환경과 이웃에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8월 4, 11일 지역 소외계층에 나눌 천연 벌레연고/비누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물품은 동자원봉사상담가인 ‘두레마을’을 통해 각 동에 전달되었다.



8월 13일에는 인천환경운동연합의 환경교육과 함께 전통부채를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손 선풍기 대신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한 부채를 꾸미는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연친화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