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체모니터링]‘쉐프친구 V(부평2)’
부평2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민원안내는 물론 자원봉사자 모집, 상담 등 센터 직원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평2두레마을 자원봉사상담가(대표 김은숙) 5명은 지난 6월 17일(목) 오전부터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은 물론 저소득 노인 10명과 함께 밑반찬(배추김치)을 만들었다. 저소득 어르신들은 수혜대상자에 머물지 않고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본인 것은 물론 이웃 등 지인에게 선물할 밑반찬을 만들므로 서비스 제공자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김은숙 대표는 ‘이 사업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참여한 노인은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상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