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회' 인천 부평풍물대축제 22∼24일 개최…4개 무대·거리존서 즐긴다(2023.9.13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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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적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2~24일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전통과 창작, 지역과 세대, 도시와 사람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첫날에는 신트리공원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가 열리며 둘째 날부터 부평대로에서 본격적인 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부평대로를 중심으로 4개의 무대와 4개의 거리가 조성돼 풍물·음악·댄스 공연과 함께 각종 예술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축제 첫날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차세대 국악인 트로트 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한우 버꾸춤을 비롯한 부평의 젊은 풍물꾼들이 메인무대에 오른다.
2부 개막식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승조교 김묘선의 '발림무용단'과 극동대학교 예술단 '무궁'이 공연을 선보인다. 폐막공연에는 인천과 부평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악인 박준영 명창, 전문타악팀 한울소리와 태권도, 비보이의 협연, JTBC 팬텀싱어4 준우승을 차지한 부평출신 포르테너 김성현, 풍물패 더늠, 록밴드 써드스톤 등이 '잇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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