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인천 부평대로서 ‘부평풍물대축제’ 열린다(2023.9.12 국민일보)
인천 부평의 명물인 ‘부평풍물대축제’가 22∼24일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에 있다 ∼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축제를 통해 ‘전통과 창작·지역과 세대·도시와 사람’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의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부평풍물축제는 22일 신트리공원에서 기원제로 시작을 알린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23∼24일 이뤄진다. 부평시장역 한화빌딩 앞(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풍물무대), 인천라이브치과 앞(청춘무대), 모다백화점 앞(시민무대) 등에서는 여러 풍물·음악·댄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 국민일보 국민일보 (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