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평가용역 보고회 개최(사진제공:부평구) (C)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 축제위원회가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부평문화원, 부평지역풍물단체, 부평문화예술인협회, 부평구축제위원회 관계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에 따르면, 풍물대축제 평가용역은 풍물대축제를 방문객, 참가자,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평가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는 평가 용역을 수행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연구원 염신규 교수가 맡았으며, 그 뒤에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축제에 대한 평가는 축제 현황분석을 시작으로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및 분석, 참여자 의견 조사 및 분석, 매출현황 설문조사 및 분석,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종합평가 및 정책 제안을 끝으로 마쳤다.

분석결과 중 ‘방문객 설문조사’는 풍물대축제 방문객 52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호응도 및 의견 등을 조사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축제 기간 총방문객은 216,677명, 선호 연령대는 20대 여성, 거주지로는 부평구민이 50.14%, 외지인이 49.86%로 나타났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방문객 설문조사 및 분석지침’의 직접 경제효과 산출방식에 따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지출금액은 부평구민 49,345원, 외지방문객 75,001원으로 총 134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 브레이크뉴스 부평구,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직접적 경제효과 나타났다 (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