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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선 부평대로서 ‘풍물놀이’ 한판 벌인다 (2024.9.25 문화일보)

  • 작성자
    부평구축제위원회
    작성일
    2024년 10월 11일
    조회수
    28
  • 담당부서
    풍물대축제
    전화번호
    032-509-7516
    이메일
  • 첨부파일

8차선 부평대로서 ‘풍물놀이’ 한판 벌인다



27~29일 글로벌 관광 축제
전국 5개 공연단 모여 경연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인천 부평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 예술 한마당인 ‘부평풍물대축제(사진)’를 오는 27~29일 사흘간 부평대로(8차선)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부평구는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란 주제로 행사 기간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가장 아름답고, 가장 고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친 각 지역 대표 풍물단 5개 팀이 ‘창작풍물대전’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국악타악그룹 버슴새(울산)와 놀이집단 놀새(서울), 연희점추리(경기 부천), 션?(인천), 꿈꾸는 산대(경기 군포) 등이 경연을 벌인다.

아울러 부평대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전통 풍물공연과 문화 다양성 페스티벌, 세대 공감 콘서트 등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 전통과 생활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가 운영되고, 결혼 50주년을 맞는 4쌍의 부부가 전통 방식의 금혼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브라질의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이 개막식에, 아프리카 ‘타악’이 폐막식에 등장해 우리 전통 풍물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축제 기간 거리에서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걷고 만나고 즐길 수 있게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92501071027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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