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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풍물대축제 27일 개막..."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2024.9.25 한국NGO신문)

  • 작성자
    부평구축제위원회
    작성일
    2024년 10월 11일
    조회수
    39
  • 담당부서
    풍물대축제
    전화번호
    032-509-7516
    이메일
  • 첨부파일

인천 부평 풍물대축제 27일 개막..."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  고석태 기자
  •  
  •  승인 2024.09.25 16:24
 
▲제28회 부평 풍물대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부평구 제공
▲제28회 부평 풍물대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부평구 제공

[한국NGO신문=고석태 기자] 인천 부평구는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를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부평풍물대축제는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를 주제로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가장 우리다운 축제,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지향한다고 부평구는 밝혔다.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로 만들겠다는 것. 특히 기존 전통축제에 더해 브라질의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 그리고 아프리카 ‘타악’ 등 해외 전통공연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평풍물축제는 27일 부평구 22개동 풍물단 발표회와 함께 부평구민이 참여하는 제2회 부평가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28일~29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 콘텐츠로는 전국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풍물단이 참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이다. 사전에 공모를 통해 ‘국악타악그룹 버슴새’, ‘놀이집단 놀새’, ‘연희점추리’, ‘션븨’, ‘꿈꾸는 산대’ 등 5개 팀을 선정했다.

아울러 부평대로 거리 곳곳에 설치한 각 무대에서는 다양한 전통풍물공연과 사제풍물명인전, 국가무형유산 강릉농악 초청, 2024부평생활문화축제, 인천아리랑 플래시몹, 시민예술동아리공연, 부평만만세, K-풍물 퍼레이드,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세대공감 콘서트 등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평대로 거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걷고, 만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을 지역축제에 도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그리고 문화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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