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부대행사에 대한 상세 모집

인천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제29회 부평 풍물 대축제의 부대행사에 참여할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린다. 모집되는 부대행사는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시민예술난장 ▲환상의 거리 등 총 세 가지다.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풍물 콘텐츠의 미래를 탐색하고 새로운 전통연희 장르를 창조하는 행사로 작품 내 풍물 비중이 50% 이상인 공연을 30분 내외로 진행할 수 있는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예술 난장’은 다양한 시민 예술가들과 예술단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행사로 장르에 관계없이 무대와 거리 공연을 할 수 있는 단체 및 개인이 참여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환상의 거리’는 마술, 마임, 버블쇼 등과 같은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이번에 통합 공모 방식을 도입해 참여 단체들의 혼란을 줄이고 더 많은 예술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부평 풍물 대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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