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 인천은 축제 중… 4년 만에 돌아온 대표축제들(2022.09.30 인천in)
소래포구, 부평대로, 문학경기장, 송도달빛공원·능허대공원서 축제 한마당
INK콘서트 자료사진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10월의 첫 주말은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인천이 축제로 들썩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인천의 대표 축제들이 찾아온다. 인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만큼 벌써 시민들은 축제 분위기에 설레고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어디로 놀러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인천 축제 현장을 찾아보자. 인천에서 열리는 축제를 소개한다.
부평풍물대축제 자료사진 (사진제공=부평구)
■ 시민들과 함께 '얼쑤' - 부평풍물대축제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평대로와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놀던 대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30일에는 부영공원과 부평아트센터에서 각각 기원제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개막공연에 인순이와 부평의 젊은 풍물꾼들, 억스, 공명, 크라잉넛이 출연하며, 폐막공연에는 클랜타몽과 맥박이 공연을 펼친다.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부평대로에 설치된 무대에서 109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거리축제 무대는 ▲부평119 안전센터 앞 ‘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 ‘연희거리’ ▲성모산부인과 앞 ‘예술놀이터1’ ▲부평서초 입구 앞 ‘난장거리’ ▲앱스건물 입구 앞 ‘창작거리’ ▲하나은행 앞 ‘예술놀이터2’ ▲부평시장역 앞 ‘시민무대’ ▲평리단길 ‘청년거리’ 등 총 8곳에 설치된다.
각 무대에서는 전통풍물공연과 전통연희 우수창작공연, 시민풍물동아리공연, 부평! 만만세 퍼레이드, 거리예술, DJ파티, 기획 프로그램 등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축제기간 : 9월 30일 ~ 10월 2일
축제장소 : 부평대로, 부평아트센터
입장료 : 무료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