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를 10월 1∼2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평풍물대축제는 2018년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완전한 거리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축제에서는 200여개 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평구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10월 1일 오전 0시 30분부터 3일 오전 5시까지 부평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 기간 부평역∼부평시장역을 지나는 35개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임시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goodluc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