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투데이|부평대로가 다시 열린다. 9월 22일~24일까지 진행하는 부평풍물대축제 때문이다. 올해로 벌써 27회를 맞이하는 부평풍물대축제는 인천 부평을 넘어 대한민국 풍물 전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왕복 8차선인 부평대로를 활짝 열고 거리축제로 진행된다는 점일 것이다. 1997년부터 30년 가까이 부평대로는 명실상부한 부평풍물대축제의 무대로 함께 했다. 차가 아닌 사람이, 매연이 아닌 축제의 열기가 도로를 점령한다는 것은, 그 일탈성만으로도 너무나 매력이지 않은가.
출처 : 인천투데이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