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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최근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2025년 선정에 이은 2회 연속 쾌거로, 지역 기반의 전통 축제를 넘어 전국적·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30년간 '풍물'이라는 전통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해 온 참여형 축제다.
부평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핵심 문화자산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선정 과정에서도 축제의 축적된 성과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를 기점으로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더욱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역사를 집약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징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권순식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축제가 서른 살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전통예술의 깊이는 굳건히 지키되, 시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이 되어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 관계자 또한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30년간 부평이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구민의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어 온 만큼, 30주년을 맞는 올해 축제가 세계로 뻗어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