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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풍물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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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사항이 많은 축제 같습니다

  • 작성자
    남윤주
    작성일
    2023년 9월 25일
    조회수
    1527
  • 첨부파일
1. 좀 흥미있게 보려고하면 끝나고 2-30분씩 기다려야하는 텀들이 계속 있어서 재미가 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체험마당이 누구나 다 재밌어 할법한 프로그램이 있던것도 아니고
아이들이나 재밌어할법한 프로그램밖에 없으니 시간을 억지로 때우면서 간간히 하는 공연을 보려고 버티는 축제 같았습니다
한 공연이 끝나고 다른 공연을 볼려고 이동하면 그 공연도 막바지더라고요.

공연과 다음 공연사이의 시간텀을 줄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먹거리들이 너무 바가지입니다
양도 손바닥 펼친것 정도인 만큼 적은데
포차의 모든 메뉴가 어묵탕을 제외하고는 2~5만원대입니다
길거리의 분식들중에 어떤 곳은 차갑게 다 식은 닭꼬치를 5천원에 팔질 않나
모든 포차의 음식이 다 똑같고 술만 잔뜩 드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시고 축제 공연중에도 끼어들어 방해하는 모습도 보면서 여기가 축제인가 술판인가 했네요

차라리 푸드트럭하시는 분들이나 부평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의 푸드코트를 여시는게 낫지 않나 했습니다
그게 부평이 하나된다는 축제의 취지에 맞는거 아닐까 합니다

음식가격들을 보니
장사꾼들의 잔치같았습니다

내년엔 먹거리가 다양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때 제외하고 매년마다 풍물대축제에 다 갔었는데
올해가 유독 제일 재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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