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좀 흥미있게 보려고하면 끝나고 2-30분씩 기다려야하는 텀들이 계속 있어서 재미가 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체험마당이 누구나 다 재밌어 할법한 프로그램이 있던것도 아니고
아이들이나 재밌어할법한 프로그램밖에 없으니 시간을 억지로 때우면서 간간히 하는 공연을 보려고 버티는 축제 같았습니다
한 공연이 끝나고 다른 공연을 볼려고 이동하면 그 공연도 막바지더라고요.
공연과 다음 공연사이의 시간텀을 줄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먹거리들이 너무 바가지입니다
양도 손바닥 펼친것 정도인 만큼 적은데
포차의 모든 메뉴가 어묵탕을 제외하고는 2~5만원대입니다
길거리의 분식들중에 어떤 곳은 차갑게 다 식은 닭꼬치를 5천원에 팔질 않나
모든 포차의 음식이 다 똑같고 술만 잔뜩 드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시고 축제 공연중에도 끼어들어 방해하는 모습도 보면서 여기가 축제인가 술판인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