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풍물 대축제! 부평인으로서 다양한 구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재미나게 관람하고 참여했는데요.
제가 유일하게 음식을 사먹은 터키 케밥파는 곳은(터키 아이스크림 바로 옆)
4천원정도 할 법한 양의 고기와 채소를 또띠아를 싸서 주셨는데,
처음에 6천원이라고 했다가, 7천원이라고 정정해서 말해주더라구요.
축제날이기도 하고 즐거운 마음 망치고 싶지 않아
그냥 사 먹긴 했는데요,
이거 축제날이라고 너무 가격 올려서 받아먹는 건 아닌지 정말 의심이 드네요.
제가 느낀 건 대부분의 음식 천막이 있는 곳은 외부에 가격표가
붙어있지도 않고 (일부는 있었음) 그래서 안 사 먹게 되었는데,
최소한 대표 메뉴의 대한 가격표는 좀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상인들 보고 판매 좀 하라고 아예 매뉴얼을 지정해주는 방안을 검토 바랍니다.
2024 풍물대축제는 먹거리, 식음료에 대한 가격표 표기가 모든 먹거리 상인들이
붙여 놓는 거로 지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력히 검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