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2009.12.29] 인천 나비공원에 타악기동산 조성 의 1번째 이미지](/upfiles/board_41/4.jpg)
인천 나비공원에 타악기동산 조성 /김연세기자
엄동설한에 동면 중인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인천나비공원에 테마동산이 들어섰다. ‘소리동산’으로 이름 붙여진 타악기 동산이다.
부평구는 28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사용됐던 타악기를 인천나비공원으로 옮겨 소리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소리동산은 필수 관람코스로서 재활용 악기의 다양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나비공원에는 날마다 500명 이상의 어린이 단체관람객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가족관람객도 많이 찾고 있다. 봄, 여름, 가을에는 2000개체의 나비를 풀어놓고, 겨울철엔 동면하는 나비 및 번데기 등을 나비생태관에 전시해 입장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천동 소재 옛 부평양묘장부지에 총 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인천나비공원은 나비생태관, 자연교육센터, 흙의정원, 들꽃동산 등을 갖추고 지난 10월 개장했다.
특히 전시전문해설사들이 자연과 곤충에 대한 상세한 해설까지 제공하고 있어 학습효과도 뛰어나다. 무료입장·무료주차로 운영되며 야외에 조성된 생태숲은 연중 상시 개방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