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숲 인천나비공원

[경인일보=김명래기자] 소래·논현지구 한화 에코메트로 '인천조경상 대상' 인천시가 소래·논현지구 한화 에코메트로 11·12블록 단지(사진)를 '제6회 인천조경상'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최종심사를 벌인 결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한화 에코메트로에 대상을 주기로 했다. 민간부문 최우수상은 동구 화수동 두산인프라코어사옥 옥상조경이 수상했고, 공공부문에서는 부평구 청천동 인천나비공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송도 더샾 퍼스트월드 주상복합 조경, 송도 센트럴파크가 받게 됐다. 인천조경상 심사와 함께 진행된 '인천푸른학교상'에서는 부평구 부개3동의 부광초등학교가 금상을 받았다. 부광초등학교는 학교숲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조경상과 푸른학교상 시상식은 내년 1월 '도심속 생명의 숲 1천만㎡ 추진상황보고회'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