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숲 인천나비공원

[인천=조석장기자] 인천시는 공원·녹지사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위해 제6회 인천조경상 수상작에 (주)한화건설에서 시공한 소래·논현지구 에코메트로 1차 조경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경상 공모에는 총 11개 작품이 공모에 참여, 1차 현장심사에서 민간부문 4개소, 공공부문 6개소 총 10개작품을 선정됐으며, 이중 인천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 2개소, 우수 2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민간부문 동구 화수동 두산 인프라코어 사옥 옥상조경, 공공부문 부평구 청천동 인천나비공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민간부문 송도 더#주상복합 조경, 공공부문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파크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수상작 시상을 내년 1월 도심속 생명의 숲 1000만㎡ 추진상황보고회때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