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오는 8월30일까지 기후변화체험관에서 '백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고양시 공릉천에 서식하고 있는 백로가 숲 파괴로 서식지를 잃을 위기에 처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환경파괴에 따른 생태계 위기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 감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후변화체험관은 무료 관람이며, 단체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은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http://bpgncce.icbp.g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