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생태계 개선 위한 '도시 양봉' 추진
데스크승인 2015.05.07 | 최종수정 : 2015년 05월 07일 (목) 00:00:01
인천 부평구는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에 도시양봉장을 조성, 이달 중순 첫 수확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도심생태계 개선 및 생태교육을 위해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에 벌통 4개를 설치, 관리해왔다.
구는 도시양봉을 통해 사라져가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꿀벌과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시 양봉 및 관찰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기후변화대응과 기후변화대응팀(032-509-62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