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월 19일~20일 제2회 자립동기강화 집단상담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립에 관심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참석하여 사전에 MBTI 검사를 실시하였고, 결과를 집단상담에 활용하였다.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센터’)에 따르면 이번 자립동기강화 집단상담에서는 ‘MBTI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1일 차는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일 차에는 직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모의 면접까지 진행하여 사회진입 및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성격에 대해 친구들과 나누면서 유형이 같은 친구들은 친밀감이 들었고, 유형이 다른 친구들에 대해서는 이해하는 마음이 커진 것 같다. 그리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또한 부평구 꿈드림은 10월에도 에니어그램 검사를 활용하여 자립동기강화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 꿈드림은 상담지원, 진로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건강검진, 교통비지원, 급식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509-8918~9, 398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