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지난 4월 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한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부평구 꿈드림’) 소속 청소년이 초졸 1명, 중졸 5명, 고졸 2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들 30명은 수능 및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사회진입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부평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및 성인 학습 멘토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1:1 학습멘토링 지원과 전문 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상담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2-509-3989